보람동 119안전센터는 대평·보람·소담·반곡동, 금남면 등 세종 최남단 지역을 관할구역으로 센터장 외 2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센터는 설 연휴에도 3교대 근무체제를 유지하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춘다.
이날 상 위원장은 출동태세 등을 점검하고 고충 등을 청취했다. 특히, 출동 대기실을 둘러본 상 위원장은 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방관들이 현장으로 빨리 출동하고 현장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휴식과 재충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숙소의 시설개선 등 소방관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상 위원장은 “세종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이라며“여러분들의 그 자리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의회가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