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들은 제품 만족도와 직원 친절에 자주 이용한다고 답했다.
최근 알바몬이 성인남녀 1229명 대상 조사결과에 따르면, 10명중 8명(84.7%)은 ‘정해놓고 자주 거래하는 단골가게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해당 가게를 단골로 삼은 이유 중에는 ‘제품 만족도’와 ‘알바생·직원의 친절하고 편안하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높게 나타났다.
단골가게를 가는 이유에 대해 ‘제품에 만족해서’라는 답변이 복수선택 응답률 51.4%로 가장 높았고, 이어 ‘알바생/직원이 친절하고 편안해서’ 단골로 삼았다는 답변이 응답률 46.2%로 2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제품의 가격이 적당해서(43.6%), 주로 이동하는 길에 매장이 있어서(32.0%), 가게 주인이 친절해서(28.8%), 좋아하는 브랜드라서(14.4%)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알바생·직원이 친절하고 편안해서’ 해당 가게를 단골로 삼았다는 응답자는 20대 중 43.9%, 30대 중 52.8%, 40대이상에서 54.8%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많았다.
알바몬 변지성 홍보팀장은 “제품력 이상으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중요하게 여기는 고객이 늘면서 알바생이나 직원들의 태도에 만족해 단골로 삼는 고객들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