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략 T/F 회의에는 시의 기념사업 관련 부서장과 5개 자치구 과장급이 참여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3.1운동 정신 계승과 대전의 정체성 찾기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업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임재진 정책기획관은 "올해는 대전방문의 해이자 3.1운동 100주년과 시 출범 70주년의 해로 국가적으로도 의미 있고 시로서도 매우 의미가 있는 해"라며 "시민과 함께 그 의미를 더욱 깊이 되새기고 기념할 수 있도록 시와 자치구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은 기념공연, 신채호 다큐멘터리 제작 등 28개 사업이 발굴돼 추진되고 있으며 T/F 활동결과에 따라 사업내용은 지속적으로 보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