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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건축물 719만1912동… 전년대비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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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2.07 10:48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국 건축물 동수는 서울 63빌딩 연면적의 470배에 달하는 총 719만1912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건출물 동수는 전년대비 6만5386동(0.9%), 연면적은 1억1219만4000㎡(3.1%)가 각각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835만3000㎡(2.9%) 증가한 16억9006만4000㎡, 지방이 6384만㎡(3.2%) 증가한 20억6406만2000㎡다.

용도별로는 상업용이 3.7% 증가한 8억1462만6000㎡로 가장 컸다. 주거용은 3.1% 증가한 17억7223만2000㎡, 문교·사회용은 3.0% 증가한 3억3936만㎡, 공업용은 1.3% 증가한 4억151만6000㎡다.

수도권은 상업용이 4.1% 증가한 4억88만㎡ 주거용은 3.2% 증가한 8억2891만7000㎡, 문교·사회용은 2.1% 증가한 1억4817만6000㎡, 공업용은 0.3% 감소한 1억4424만3000㎡다.

지방은 문교·사회용이 3.8% 증가한 1억9118만4000㎡, 상업용은 3.2% 증가한 4억1374만6000㎡, 주거용은 3.0% 증가한 9억4331만5000㎡, 공업용은 2.2% 증가한 2억5727만2000㎡다.

주거용 건축물 세부 용도별 면적은 아파트가 10억9027만㎡로 가장 컸다. 이어 단독주택 3억3415만4000㎡, 다가구주택 1억6784만1000㎡, 다세대주택 1억2511만6000㎡, 연립주택 4157만2000㎡순이었다.

수도권은 아파트가 5억4585만6000㎡로 가장 컸다. 이어 다세대주택 9409만㎡, 단독주택 8543만9000㎡, 다가구주택 7532만3000㎡, 연립주택 2299만5000㎡순이었다.

지방도 아파트가 5억4441만3000㎡로 가장 컸다. 이어 단독주택 2억4871만4000㎡, 다가구주택 9251만8000㎡, 다세대주택 3102만5000㎡, 연립주택 1857만7000㎡순이었다.

시도별 건축물 면적 비율 현황을 살펴보면 단독주택은 전남(47.0%), 제주(36.5%), 경북(35.8%), 다가구주택은 대전(16.1%), 대구(14.5%), 울산(12.2%)순이었다.

아파트는 세종(82.2%), 광주(74.0%), 부산(70.4%), 연립주택은 제주(10.7%), 서울(3.5%), 강원(2.6%), 다세대주택은 서울(14.6%), 인천(12.9%), 제주(10.5%)순이었다.

상업용 건축물 세부 용도별 면적은 제2종 근린생활시설이 2억6047만1000㎡로 가장 컸다. 이어 제1종 근린생활시설 2억2787만4000㎡, 업무시설 1억3470만5000㎡, 판매시설 5942만5000㎡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제2종 근린생활시설이 1억1766만7000㎡로 가장 컸다. 이어 제1 종 근린생활시설 1억145만2000㎡, 업무시설 9077만1000㎡, 판매시설 3454만2000㎡순이었다.

지방도 제2종 근린생활시설이 1억4281만㎡로 가장 컸다. 제1종 근린생활시설 1억2642만2000㎡, 업무시설 4393만4000㎡, 판매시설 2488만2000㎡순이었다.

시도별 건축물 면적 비율은 제1종 근린생활시설은 전북(36.9%), 충북(35.2%), 경북(34.1%)순, 제2종 근린생활시설은 경북(40.3%), 충북(37.7%), 전북(37.6%)순이었다.

판매시설은 서울(9.6%), 대전(8.6%), 부산(8.4%), 업무시설은 서울(32.3%), 인천(18.3%), 세종(17.7%)순이었다.

준공 후 30년 이상 된 건축물은 전국 266만6723동으로 전체의 37.1%차지했다. 수도권이 27.5%, 지방이 40.8%로 지방의 건축물이 더 노후 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별로는 수도권은 주거용이 32.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상업용(25.1%), 문교·사회용(16.8%), 공업용(9.1%)순이었다.

지방도 주거용이 50.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상업용(26.2%), 문교·사회용(19.5%), 공업용(14.8%)순이었다.

지난해 멸실된 건축물의 동수는 전년대비 2.9% 감소한 7025만7동, 연면적은 1.3% 증가한 1520만8000㎡다.

우리나라의 최고층 건축물은 서울 롯데월드타워(123층)였다. 50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은 전년대비 4개동이 증가한 총 107개동이었다.

층별 건축물의 동수를 살펴보면, 1층 건축물 441만동(61.3%), 2~4층 건축물은 238만4000동(33.2%), 5층 건축물 17만동(2.4%)이었다.

면적별 건축물의 동수는 100㎡미만 건축물이 325만6000동(45.3%), 100~200㎡미만 건축물 159만9000동(22.2%), 300~500㎡미만 건축물 77만2000동(10.7%)이었다.

소유 주체별 건축물 동수는 개인 소유 건축물이 568만8000동(79.1%)제일 많았다. 이어 법인 소유 47만4000동(6.6%), 국·공유 소유 19만6000동(2.7%)순이었다.

전국 건축물의 1인당 면적은 전년 대비 2.1㎡ 증가(70.34㎡→72.44㎡)했다. 수도권은 1.58㎡ 증가(63.93㎡→65.51㎡), 지방은 2.66㎡ 증가(76.64㎡→79.30㎡)했다.

지역별 1인당 건축물의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주거용은 세종(39.83㎡), 충북(38.61㎡), 경북(38.03㎡)순, 상업용은 제주(21.46㎡), 강원(19.31㎡), 서울(17.66㎡)순이었다.

전국 토지면적 대비 총 건축물 연면적 비율은 전년대비 0.11% 증가(36억4100만㎡→37억5400만㎡)했다. 수도권이 0.41% 증가, 지방이 0.07% 증가했다.

시도별 토지면적 대비 건축물 연면적 비율은 서울이 92.0%로 가장 컸다. 이어 부산(30.4%), 대전(20.2%), 광주(20.0%)순이었다

통계자료에 대한 세부자료는 건축행정시스템(http://www.eais.go.kr) 및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http://www.molit.go.kr)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통계자료의 작성은 지난해 말 기준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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