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의회(의장 김영주)는 단양군의 아로니아육성사업에 대해 군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아로니아육성사업 운영에 대한 전반에 걸쳐 실태 파악에 나선다고 을 한다고 밝혔다.
의회는 지난 31일 제274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아로니아육성사업 운영 실태파악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하여 아로니아육성사업에 대한 운영 실태를 파악 하기로 했다.
아로니아육성사업 운영 실태파악 특별위원에는 오시백, 강미숙, 김광표, 장영갑, 조성룡, 이상훈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오시백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강미숙 위원이 간사로 선임됐다.
실태파악 특별위원회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89일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단양군의 아로니아육성사업의 운영실태 전반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 하고 그 동안에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마련됐다.
오시백 특위위원장은 “그동안 지역 농민들로부터 아로니아육성사업에 대해 많은 문제점과 민원이 제기 되어 왔다”라며 “이번 특위를 통해 아로니아육성사업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