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7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홍영표 원내대표가 "2차 북미정상회담은 한반도 평화를 실현할 수 있는 다시 없는 기회"라고 강조하며 보수야당을 향해 "수구냉전 사고에 사로잡혀 비핵화 없는 종전선언은 안된다는 무조건적인 반대로는 비핵화를 이끌 수 없다"며 "야당도 정략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평화의 길을 여는 데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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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07 14:23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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