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NH농협생명 대전FC사업단(단장 권일순)은 기해년을 맞아 7일 지역 내 6곳 지점장과 FM, FC 15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사업단 순회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또 하나의 마을' 협약 마을에서 합동으로 이뤄졌으며 대전FC사업단은 무수천하마을과 2017년 5월 협약식을 가진 이후 봉사활동 및 농산물 구매 등 많은 교류를 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 주민으로 참여시켜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해 일손 돕기, 결연마을 농산물 홍보 등 농촌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농협의 새로운 도시농촌 협동운동이다.
한편 권일순 대전FC사업단장은 "이번 합동 교육을 계기로 농산물 직거래와 일손돕기, 마을 숙원사업 지원 등 무수천하마을 주민과 더 자주 교류하고 가까워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