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3구역, 빠르면 6월 분양 나선다
목동 3구역, 빠르면 6월 분양 나선다
  • 김용배 기자 y2k425@dailycc.net
  • 승인 2019.02.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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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도소송 이달 결론... 모델하우스 내달 착공 예정

7일 현재 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목동 3구역 철저작업 모습. (사진=김용배 기자)
7일 현재 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목동 3구역 철저작업 모습. (사진=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최근 대전지역 재개발·재건축사업이 더딘 가운데 중구 목동 3구역 재개발사업이 빠르면 6월경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7일 조합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재개발사업 목동 3구역 전체 철거작업이 일부 종교시설(주변포함)을 제외하고 다음 주에 완료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유성구 MBC사옥 옆에 내달 중 건립할 계획이다.

목동 3구역은 그동안 분양시점을 지난해 연말로 계획했으나 교회와의 소송이 길어지면서 연기 됐었다.

그러나 오는 20일 명도소송이 최종 판결나면 내달 말 착공계 제출 등 진행속도를 고려해 오는 6월경 분양이 가능해 졌다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목동 3구역은 계룡건설산업·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짓는다.

목동 1-95 일원에 지하2층~지상29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993가구 중 조합원, 임대물량을 제외하고 일반분양은 740가구다.

평형은 39A, 39B, 59A, 59B, 84A, 84B 등 6가지 타입이다.

일반이 조합원 물량보다 3배 가까이 돼 거주 목적의 실수요자 관심이 높은 편이다.

특히 생활인프라 뿐만 아니라 교통여건과 학군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선병원, 오룡역, NC백화점, 대전역 등 중심상권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또 대전중앙초, 충남여중고, 대성중고, 호수돈여중고, 중앙중고 등의 교육여건을 갖춰 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2005년 12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는데 너무 길다보니 주민간 갈등뿐만 아니라 시 발전에도 도움이 안됐다”며 “이달 중 명도소송이 완료되면 6월경에 분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분양일정이 길어지고 있지만 수요자들의 문의전화는 많은 편이다”며 “목동3구역은 향후 선화구역, 선화B구역과 함께 약 3000세대 대단지로 구성될 예정으로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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