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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찜통·냉골교실 개선…올해 82억원 투입

올해 초등 9개교·중등 6개교·고등 6개교·특수 1개교 등 총22개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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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2.09 12:30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전경.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찜통·냉골 교실 개선을 위해 올해 예산에 82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예산으로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밀착되어 있는 냉난방 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8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먼저 초등 9개교·중등 6개교·고등 6개교·특수학교 1개교 등 총 22개교, 597실 규모의 교실에 설치된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할 계획이다.

대부분 여름방학에 공사가 이뤄지며 올해까지 597실에 대한 냉난방기 여건 개선을 완료할 방침이다.

대전교육청은 실내기 내부세척 등 적절한 유지관리를 통해 냉난방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일선학교에 유지관리 요령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더불어 학교시설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냉난방개선 5개년 계획을 수립·시행하며 2019년부터 2023년 까지 74개교, 3572실에 485억원을 투입해 12년 이상 된 노후 냉난방기를 연차적으로 교체함으로써 쾌적한 학교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동욱 시설과장은 "올해도 작년과 같은 혹한·혹서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노후 냉난방기 교체를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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