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술 기술이사는 대전시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지하철건설본부, 정보화담당관실, 경보통제소장 등 기술분야 전문가로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쳤다.
2005년 공사 설립 시 자리를 옮긴 김 이사는 도시철도 1호선 운영시스템 구축에 참여하여 2006년 대전도시철도를 개통하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시설설비처장, 종합관제실장, 기지사업소장, 안전감사실장 등 공사의 실무 부서장을 역임하면서 201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1위와 개통 이후 도시철도 무사고 13년을 이끌어 왔다.
도시철도 관계자는“개통이후 처음으로 공사의 사정을 잘 아는 내부 직원 중에서 임원이 배출되었다”며 “조직안정화를 바탕으로 공사의 경쟁력 강화와 최고 안전의 도시철도로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