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진천 선수촌장에 신치용 전 배구 국대 감독 선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2.10 14:10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신치용 신임 촌장. 사진=대한배구협회
신치용 신임 촌장. 사진=대한배구협회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신임 진천 선수촌장에 신치용(64) 전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신치용 촌장은 경기인 출신으로 한국전력공사 코치,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코치, 제27회 시드니하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임원, 대한배구협회 이사, 제16회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을 역임했다.

그는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해 삼성화재 감독 당시 9년 연속 우승을 이끌었으며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삼성화재 블루팡스 단장, 제일기획 스포츠구단 운영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선수 관리는 물론 행정 업무에도 적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신임 사무총장과 선수촌장의 선임을 통해 체육계 비위 근절을 위한 쇄신안 이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체육회는 지난달 31일 이사회에서 사무총장과 선수촌장 임명에 관한 사항을 이기흥 회장에게 위임했다.

이날 선수촌장 선임과 더불어 신임 사무총장에는 안전행정부 인사실장, 대통령비서실 인사혁신비서관, 소청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한 김승호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을 임명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