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단양군은 일손부족 농가 및 제조분야 중소기업에 인력난 해소를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참여자를 모집한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지원자가 하루 4시간 봉사활동을 실시하면 군에서 2만원의 실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며 사업기간은 2월부터12월까지이며, 사업기간내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본 사업을 통해 군은 농가와 기업에는 유휴인력 등 연결지원을 하고 참여자는 봉사시간 인정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작년 3220여명의 봉사자가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였으며 올해에는 더욱 확대해 3400명 참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