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장은 이날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만 특례시를 지정하는 것은 지역특수성을 모르는 것” 이라며 “청주시는 2014년 주민 최초의 자율통합한 도농상생지역으로 특수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기구 조직뿐 아니라 자치권 강화, 상생협력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반영을 해달라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또“대통령께서 지역이 주도하고 지역에 맞는 맞춤형 사업이 잘 이뤄지도록 정부에서 지원하겠으니 지자체에서도 일자리 혁신에 앞장을 서고 지역주도형으로 개혁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강조하셨다”며 “정부정책에 맞춘 사업발굴에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한 시장은 ▲청주시의회 임시회 자료제출 철저 ▲새해 순방 의전 간소화 및 실질적 소통의 장 마련 ▲해빙기 각종 위험시설 예방 철저▲산불 조심 ▲3.1운동 100주년 기념 행사 준비 철저 ▲서청주교·석남교 재가설공사 지역 퇴근길 교통혼잡 분석 보고 등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