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기존 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 도입해 가족복지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다.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은 방문교육사업, 한국어교육, 대상별 가족교육, 이중언어가족환경조성사업, 자녀성장지원사업, 결혼이민자정착단계별지원패키지, 각 나라별 공동체 모임 등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은 각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유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운영돼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대상으로 갈등과 위기 극복을 적극 지원한다.
가족 문제를 사전에 예방해 가족의 건강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가족교육, 가족상담,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42-252-9997/042-252-9989) 및 홈페이지(daejeon.familynet.or.kr/yuseonggu.liveinkorea.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