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동구 신흥동 3구역 재개발 진행 '순항'

철거작업 본격 돌입… 실수요자 관심 집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2.12 12:01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실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대전 동구 신흥동 3구역의 주택재개발 사업이 연초부터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신흥동 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는 지난 11일부터 철거작업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3월에는 조합원 대상 동호수 추첨을 진행하고, 4월~5월 관리처분변경인가를 받으면 빠르면 올 하반기 일반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이주 역시 99%가 완료된 상태다.

신흥동 3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은 신흥동 161-33번지 일원 10만3347㎡ 부지를 대상으로 한다.

 

최고 30층, 12개동에 1588세대(분양 1499, 임대 89)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건립한다. 시공사는 SK건설이다.

이 구역은 동구 교통의 요충지인 대동 5거리가 가까이에 있고, 도시철도 1호선 대동역과 신흥역이 위치해 있다, 특히 향후 2호선 트램 이용 편리성도 높다.

인근에 신흥초, 충남중, 대전천 등이 있어 교통과 교육, 환경, 문화적 편리성을 두루 갖춘 최적의 아파트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사업 추진 일정이 남들의 생각하는 것 보다 빠르고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동구지역의 랜드마크는 물론 지역내 재개발사업의 표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