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이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결혼이민자 경제적 자립을 위한 꿈드림(Dream) 학교' 사업비 71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비는 결혼이민자들의 취·창업을 위한 교육과 커피숍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류순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 능력을 향상시켜 우리 사회 정착과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