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세관(세관장 김석오)은 관내 수출을 모색 중인 중소기업과 소통창구확대를 위해 수출예정 물품에 대한 현행 해외 바이어국(수출국)정보와 그에 따른 FTA활용, 수출지원 등 자료를 신청에 의해 제공하기로 했다.
세관에 따르면, 수출국정보 제공은 우선 수출예정물품의 HS번호 판단(잠정)에 따라 최근 3년간 동 물품의 주요 수출국 및 수출량(금액)등 이다.
또 중소기업이 원하면 순차적으로 수출에 따른 관세환급과 수입부가가치세 납부유예 등 세부적인 수출지원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신청은 ‘천안세관 중소기업 수출지원 Help-desk’에 전화(041-640-2366) 또는 이메일(junhk@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출하고자 하는 물품의 품명과 카달로그 등 간단한 설명자료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