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고용성적표 '낙제점'… 실업률 2001년 이후 최고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2.13 17:57
  • 기자명 By. 박진형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대전시 고용동향지표가 '흐림'이다.

13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전 지역 실업자 수는 4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5000명(48%) 늘었다. 실업률은 5.8%로 지난해보다 1.9p 떨어졌다. 2001년 이후 최고치다.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7000명 줄어든 74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산업별 취업자 수를 보면 농림어업은 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천명(28.4%),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은 64만8000명으로 1만1000명(1.6%) 각각 감소했다. 반면 광업제조업은 9만3000명으로 6000명(6.4%) 늘었다.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 취업자 중 건설업은 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9000명(15.4), 도소매·숙박음식업은 18만3000명으로 1만1000명(5.9%) 각각 감소했다.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8만8000명으로 3000명(3.8%),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32만7000명으로 6000명(2.0%) 각각 증가했다.

고용률은 57.8%로 지난해보다 0.3p 떨어졌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