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이용민 기자 = 세종은하수 공원이 최고의 자연친화 장지로 탈바꿈한다.
세종시설관리 공단은 친자연 장(葬)에 대한 수요에 발맞춰 7억 원의 예산을 투입, 수목장 장지(葬地)7만700m²를 조성, 자연 친화적인 장례문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GPS를 기반으로 한 안장위치 정보 제공과 자연형 산골장(散骨葬) 조성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창출하고, 장사시설에 대한 시민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공원화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어린이 자연학습장과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