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이날 총회에서 2018년도 결산안, 2019년도 사업·예산 계획안, 정관·규정 변경안, 임원 선임안 등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관·규정 변경안에는 이사장의 임기를 3년으로 하고 연임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기존에는 한 차례만 연임할 수 있었다. 또 신임감사로는 홍성호 신광철광 대표가 선임됐다.
작년 산업단지관리공단으로 승격된 공단은 앞으로 정부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노후산업단지 근로환경개선을 통한 장기재직 활성화사업의 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전통산업단지의 노후 공장시설을 보수할 수 있는 환경개선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생사업과 더불어 대전산단에 중소기업 직장어린이집을 건립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이날 2부 순서로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중소기업시책설명회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