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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게임기업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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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2.15 20:11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5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게임산업 관계자 150명이 참가한 네트워킹 행사 `2019 대전게임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2016년부터 대전글로벌게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14개에 불과했던 게임기업이 현재 80개로 급증했고, 최근 3년 간 지역 내에 3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만들었다.

그 중 ㈜티엘인더스트리는 국내에 스크린 배드민턴 게임장을 개장한데 이어 내달에는 베트남에 게임체험 공간인 안테나숍을 오픈 예정이고, ㈜플레이솔루션은 전국에 VR 시뮬레이터 50대를 공급하는 등 대전이 차세대 게임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킬러콘텐츠 육성에 집중해 글로벌 22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모바일게임 ‘미리암(Miriam)’, 게임플랫폼 스팀(Steam)에서 톱셀러 2위를 기록한 VR게임 ‘스로우 애니싱(Throw Anything)' 등 가시적인 성공사례를 만들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 기업뿐 아니라 차세대 게임에 특화된 대전에 주목하는 해외 바이어와 수도권 유통사, 퍼블리셔 등 게임산업 전문가들이 모여 대전 게임기업과 다양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중국, 일본, 대만 등 해외 4개국에서 바이어 6명이 참석해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지난해 11월 지스타 대전공동관에서 비즈니스 미팅을 했던 몽골 정부부처 관계자와 한인무역협회 관계자가 방문해 대전글로벌게임센터와의 협업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게임토크 세션에서는 스토리텔링 게임 ‘지킬 앤 하이드’로 이름을 각인시킨 자라나는씨앗 김효택 대표가 `인디게임 성공 노하우'에 대해, 크리에이터 그룹 260팀이 소속된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서혜지 매니저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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