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 연속 하락했으나 하락폭은 전주에 이어 1원내외이며, 최저가는 움직임이 없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월 2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1.3원 하락한 리터(ℓ)당 1342.7원을 기록했다.
경유는 전주대비 0.9원 내린 리터당 1241.8원, 등유는 0.4원 하락한 936.1원으로 나타났다.
16일 기준 대전 주유소 판매 평균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1328.80원, 최저가는 1264원(서구 가수원하늘셀프주유소)이다.
세종은 리터당 평균 1361.54원, 최저가는 1279원(동부농협주유소)으로 집계됐다.
충남은 리터당 평균 1348.87원으로, 최저가는 1249원(아산 신화주유소)이다.
충북은 1348.94원이며 최저가는 1235원(음성 상평주유소)으로 조사됐다.
상품별 판매가격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315.3원,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359.1원을 기록했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베네수엘라 정정불안 지속 등 영향으로 상승했으나, 미 원유재고 증가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며 “국내제품가격은 국제유가의 강보합세와 유류세 인하 효과 등으로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