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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숙원사업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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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11.09 00:00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대전시는 대덕구 상서동 철도 입체화 시설(국도 17호선 우회도로), 신탄진 문화의 거리 확장 등 원도심 개발 등 주민숙원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가 수립한 5개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따르면 오는 2010년까지 5개년간 경제과학분야, 문화체육, 보건복지여성 등 8개 분야에 총 7조8101억원을 투자한다.

분야별 재정계획은 보건복지여성분야가 32%(2조 4633억원)로 가장 많고, 도로교통 29%(2조 2945억원), 환경녹지 14%(1조 1054억원), 경제과학 9%(6611억원), 문화체육 7%(5486억원), 도시주택 5%(4006억원), 재난 재해예방 2%(1773억원), 일반행정 2%(1593억원) 순이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대덕구 상서동 철도 입체화 시설(국도 17호선 우회도로)건설에 195억원, 신탄진선 확장 490억원, 신탄진문화의 거리확장에 27억, 재래시장시설현대화 1947억원, 대전문화산업클러스터 조성 514억원, 과학기술창조의 전당 건립 821억원, 한밭운동장 리모델링 392억원, 전국체전관련 수영장건립 278억원, 대전지역 암센터 건립 236억원, 실비전문요양시설 신축 172억원, 둔산대공원조성 등이다.

또 이번 중기재정계획은 대덕연구개발특구 투자조합 조성(1000억원), 어린이회관건립(210억원), 대학주변 캠퍼스타운조성(73억원), 중촌근린공원조성(515억원), 행정중심복합도시 용수공급(1095원), 중앙데파트 홍명상가 건축물 취득 및 철거(388억원) 등은 신규사업에 포함돼 추진된다.

한편 시는 바이오벤처타운, 고주파 부품산업 지원센터, 지능로봇 산업화센터, 과학기술창조의전당,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영렬탑 이전 보훈공원 조성, 계룡육교 확장, 대덕밸리 IC 경관광장 조성, 사정~복수동간 연결교량 건설, 대전종합유통단지 북부진입로 건설 등은 연내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정운영 방향을 “지역의 현안사업인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간 균형개발 촉진, 새로운 대중교통 체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SOC 사업의 투자를 확대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 용수공급 등 경영수익 사업추진에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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