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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고용노동지청, 지역·산업맞춤형 인재 양성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약정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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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2.16 21:26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고용노동지청(지청장 권호안)이 지난 13일과 15일 천안시·아산시·당진시·예산군과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을 했다.

천안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올해 지원금은 총 7억 6400만원이며 국비와 9200만원의 지자체의 대응투자가 이뤄지며 국비가 전년대비 75.2% 증가됐다. 선정된 사업지원을 통해 관내 미취업자 등 200여명이 지역맞춤형 훈련기회를 제공받고 새로이 고용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한다.

사업은 천안고용노동지청 관내 천안시(6개), 아산시(1개), 당진시(2개), 예산군(2개)에서 11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고용창출과 인적자원개발을 추진한다.

사업수행기관으로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 천안YWCA, 나사렛대학교, ㈔충남도시농업친환경인테리어협회, 남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 ㈔천안제5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인주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한국능률협회, ㈔충남산학융합원, 공주대학교창업보육센터, 공주대학교 예산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등 11개 기관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천안시의 중장년 재취업 촉진을 위한 자동차 등 전장부품인력 양성,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촉진을 위한 멀티사무행정전문가 양성, 찾아가는 스마트 헬스케어 컨설팅 창업가 양성, 친환경 건축인테리어 전문가 양성,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및 전문가 양성과정 ▲당진시의 제조업 특화 ERP 멀티사무인력 양성, 자동차부품사 생산 공정 실무자 양성 ▲예산군의 NEW START 5060 신중년 창업활성화 프로젝트, 쇼셜 마케팅 전문가 양성 사업 등 9개 교육훈련 사업이 있으며 ▲천안시 제5일반산업단지 통근버스 ▲아산시 인주일반산업단지 통근버스 등 2개 고용환경개선사업을 운영한다.

권호안 천안지청장은 “충남 서북부지역은 많은 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나, 구인-구직 간 미스매치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최근 자동차 부품산업 위축에 따른 고용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은 필요한 인력을 맞춤 공급받아 구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취업에 애로를 겪는 지역주민들은 안정된 일자리를 찾아 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사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관내 고용상황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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