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은 18일 단양구경시장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최성회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 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선포식에 이어 제27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번 2019 국가안전대진단은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추진하며 생활 주변의 시설물 결함, 위험시설 및 국민관심 분야 등 관내 230여개소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중앙·지방·유관기관·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성회 부군수는 “예방중심의 현장점검으로 우리 주변의 생활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즉각 개선해 보다 안전한 단양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적극적인 관심과 안전도 제고를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