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립세종도서관, 해설이 있는 인문학 운영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저녁 7시, 도서관 3층 대회의실서... 첫 강좌 18일부터 접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2.18 12:40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이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저녁 7시 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19 해설이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설이 있는 인문학은 도서관 이용자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동서양 고전, 4차 산업혁명,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별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는 26일 상명대 김한식 교수의 읽다가 그만둔 소설 혹은 읽기는 했지만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고전을 뽑아 그 작품이 고전인 이유를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고전의 이유를 시작으로 문을 연다.

이어 3월 26일 설중환 고려대 명예교수의 심청전: 깨어나라, 백성들아, 4월 23일 황경택 생태놀이연구소장의 숲에서 길을 찾다, 5월 28일 구본권 한겨레신문 선임기자의 인공지능시대, 미래를 준비하는 법, 6월 25일 석연희 대전평화여성회 대표의 갈등, 대화로 풀다 등으로 인문학을 새롭게 해석한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첫 강좌 신청은 2월 18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