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증평군지부(지부장 이상훈)가 군청 공직자들의 의료서비스 향상과 건강증진에 나섰다.
조합원의 의료복지 확대를 위해 지부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의료법인 송암의료재단 마이크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상훈 지부장을 비롯해 최상규 사무국장 등 조합원 5명과 강희갑 이사와 윤재호 부장, 한승우 부장 등 병원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합원과 가족은 병원 이용 시 외래·입원 진료비 10% 할인, 종합 건강검진 시 병원 임원진과 동일조건 할인, 지부 행사 시 응급의료 및 건강검진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상훈 지부장은 “협약을 통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더 많은 분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