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18일 국회 바른미래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가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베트남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북한이 베트남의 도이모이 개혁정책을 본받아 비핵화를 통한 경제적 번영을 추구하고 한반도 평화 통해 남북경협에 획기적 진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면서도 지나친 낙관을 경계해야하며 "한반도 평화에 시간이 걸릴 뿐 아니라 반대세력 난관도 많다"며 "우리정부가 조급증에서 벗어나 국제사회와 공조해 차근차근 미래 번영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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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18 13:45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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