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18일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우리가 죽기 살기로 나서지 않으면 안되는데 우리 대통령이 나서는 모습이 잘 보이지 않아 유감스런 상황"이라며 "열흘 앞으로 다가온 미북정상회담에 기대보다 우려가 크다"며 걱정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북핵이 해결되지 않으면 그 주변국도 핵무장론이 대두될 수 밖에 없다"며 "그럼 소위 평화가 아니라 그야말로 전쟁의 공포와 핵의 공포가 일상화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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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18 13:44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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