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회식이 19일 시도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됐다.
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의 주역이 될 선수들의 큰잔치인 이번 대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원, 충북, 경북에서 분산 개최된다.
훈련장 시설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설원과 은반위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동계강화훈련에 매진한 세종시 선수단은 3개 종목에 임원·선수 등 25명이 참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참가하는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