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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교육감, 신학기 맞이 유·초·중학교 안전 점검

학생·학부모 불안요소 최소화… 학교시설·교통 등 세밀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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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2.19 15:05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9일 장미유치원을 방문해 어린이통학버스 하차확인장치 및 위치알림서비스를 직접 시연 점검하면서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장치를 확인하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9일 장미유치원을 방문해 어린이통학버스 하차확인장치 및 위치알림서비스를 직접 시연 점검하면서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장치를 확인하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9일 신학기를 맞이해 겨울방학 동안 진행된 학교시설공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안전장치 등 유·초·중학교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3월 신학기를 앞두고 공사현장을 전반적으로 돌아보면서 공사진행상황과 공사장 주변의 위험요소가 있는지 파악하고 통학중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교통안전장치를 확인하는 등 세밀한 안전 점검이 이뤄졌다.

겨울방학중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석면교체공사는 둔천초 외 9교 70억원, 지진대비 내진보강공사 둔산초 외 2교 23억원, 강당 및 식당 증축공사 탄방중 외 11교 433억원 등 총 526억원 예산을 반영해 진행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와 같은 공사가 진행 중인 둔산초·탄방중 현장을 방문해 공사추진으로 인한 학생·학부모 ·교직원에 안전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진행 상황 및 공사장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철두철미한 공사추진과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장미유치원을 방문해 어린이통학버스 하차확인장치 및 위치알림서비스를 직접 시연 점검하면서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장치를 확인했다.

하차확인장치는 대전 지역 유치원·초등·특수학교에서 운영 중인 모든 통학버스에 장착되는 장치로 일부 미설치된 차량은 2월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위치알림서비스는 지난해 11개 유치원 통학버스 19대에 시범설치 후 올해는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석면교체·내진보강사업 등 교육환경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를 점검해 방학이 끝나고 신학기 개학 이후에도 학생안전이 최우선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대전교육청의 모든 교직원들에게 "신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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