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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폐기물처리시설 확충’7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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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1.26 19:2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청주시(한범덕 시장은)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처리시스템을 갖춰 나가기 위해 유기성폐기물(음폐수) 에너지화시설 등에 70억5600만원을 들여 최첨단 공법으로 건설을 추진한다.

먼저 청주권 광역소각시설(처리능력 200톤/일) 증설에 20억원(총사업비 554억원)을 들여 휴암동 제1소각로 옆 부지에 10월 착공해 2013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며, 36억4000만원 들여 설치되는 유기성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은 6월에 착공해 2013년 6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또 폐수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에너지를 대체연료로 사용함으로써, 연간 약 3700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예상되며, 탄소배출권 확보로 환경오염 방지와 예산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생활쓰레기 배출 안내 홍보, 천연가스 청소차 구입, 가연성, 불연성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봉투 제작 등에 14억원을 들여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한 종량제를 전국시범사업 추진하게 돼 전면 실시되는 2013년 이후 음식물류쓰레기의 30% 감량과 30억원정도의 예산이 절감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송석균 청소행정담당은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쳐 쓰레기 감량과 자원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재활용률 제고 등 쾌적한 녹색수도 청주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노승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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