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드림스타트센터(센터장 박종현 사회복지과장)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증평여성회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및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권리에 대한 개념과 이해를 바탕으로 아동 스스로 권리의 주체자임을 인식하고 권리를 지킬 힘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해 학교에서 벌어질 수 있는 폭력과 괴롭힘에 관한 토론을 통해 문제 인식을 일깨우고 구체적 상황에 대한 역할극을 통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뤄져 교육 효과를 높였다.
한편, 군은 올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CFC)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