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강좌인 인문(이진숙 미술평론가), 클래식(최은규 음악평론가), 국악(최진 한국교원대 교수), 미술(박파랑 큐레이터), 지리(배성훈 고려대 한국학연구원) 등 5개 강좌는 주제와 일정, 교육장소 등이 일부 개편돼 3월 12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의 지속적인 개설요청에 따라 신설된 영화강좌는 우리나라 대표 영화제작사인‘명필름’의 서정일 교수가 맡아 예술을 테마로 영화의 기본요소에 대한 내용을 들려줄 예정이다.
재단은 상반기 강좌를 마치는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읍·면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를 위해 공연과 강연이 함께하는 렉처콘서트 형식의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카데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sjcf.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044-850-0522/052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