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뛰어난 가성비로 많은 사랑을 받던 샤오미가 백화점에 등장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지난 15일 8층에 샤오미 매장을 오픈하고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샤오미는 출시 당시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해 '대륙의 실수'라는 수식어로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까지 만족시키고 있다.
매장을 방문하면 원격제어가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기능의 로봇 청소기, 공기청정기, 조명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구매 상품에 대한 사후서비스(AS)를 진행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별 이벤트로는 '신규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해 인기 아이템을 특가로 만나 볼 수 있다.
샤오미의 대표상품인 치후 360 로봇 청소기(36만9000원), 미에어2 공기청정기(12만9000원), 인덕션(7만9900원), 러펀발마사지기(7만원) 등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특히 당일 구매 고객에게 샤오미 볼펜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갖는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관계자는 "샤오미를 통해 경험하게 될 생활가전 아이템 대부분이 인터넷과 연결돼 스마트폰으로 움직이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많은 고객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