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기부금으로 건립된 사회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가 나왔다.
한국타이어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단법인 나눔과미래에 자금을 출연해 조성한 따듯한사회주택기금으로 건립된 사회주택 2채의 미입주분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주택기금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6년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국내 최초 민간 기반 사회주택사업 기금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회주택은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의 '녹색친구들해운'과 은평구 갈현동의 '자몽 셰어하우스 갈현' 등 2곳이다.
입주자격과 주택정보 등 세부사항은 서울시 사회주택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2018년까지 3년간 총 11채의 사회주택 설립에 힘을 보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