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 흥덕산업 김윤회 대표가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교육청에 장학금 2000만원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학생 1인당 30여만 원씩 66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윤회 대표는 “경제적인 차원보다는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의 격려 차원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응원 한다”며 “지성과 인성이 훌륭한 학생들로 성장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일회성이 아닌 매년 고액의 장학금을 통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세종시 교육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