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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1.26 19:3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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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에는 사단법인 전국주부교실부여군지회(회장 박금례) 주관으로 회원 및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피켓을 들고 부여읍 사비로 일대를 행진하며 설명절 대비 물가안정 가두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부여 5일장을 맞아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홍보전단 배포와 함께 물가안정과 원산표시제 이행에 참여를 당부하는 계동활동도 전개했다.
또한 오후에는 설연휴를 전후해 귀성객 등의 이동과 다중 시설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대민 안전의식 함양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가두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가두캠페인은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 농협 등 군내 유관기관 단체에서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여시외버스터미널, 재래시장 등을 돌며 이용객, 시장상인 등을 대상으로 가스전기 안전사용, 안전운전, 화재예방 등 안전생활 요령이 수록된 홍보리플릿 1000매를 배부해 지역주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군은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를 ‘설연휴 안전하게 보내기’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군 홈페이지, 현수막, 전광판, 유선방송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한편, 설 연휴기간에 발생할지도 모를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대책상황실 운영에도 내실을 기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이동이 증가하는 설연휴를 대비해 안전의식의 함양을 통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설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안전의식문화 홍보캠페인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여/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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