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김종민(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 의원이 논산·계룡·금산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행보를 갖는다.

김 의원은 오는 25일 시작으로 금산읍, 남일면, 남이면, 부리면을 시작으로 3월초까지 금산군 전체 읍·면에 대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주민들을 대규모로 초청해 진행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선거구의 논산·계룡·금산 지역 29개 읍·면·동 관내 주민자치센터, 마을회관 등을 찾아다니며 보고회를 갖는다.

김 의원은 “마을의 소소한 민원에 대한 질의응답 보다는 선출직 의원들이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향후 금산의 발전계획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해보고자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의정 보고회에는 김종학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신민주, 안기전, 김근수 더불어민주당 소속 군의원들이 합동으로 의정보고회에 참여해 지난 군의회 활동에 대해 주민들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합동의정보고회 ▲1차(금산읍·남일·남이·부리면) 25일 오후 2시 수삼센터 ▲2차(추부·군북·제원면) 27일 오후 2시 추부면사무소 ▲3차(금성·진산·복수면) 3월 4일 오후 2시 금성면사무소 일정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