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산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확대

5대 고위험 임신질환에서 11대 질환으로 확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2.21 15:18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가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의 대상질환을 기존 5종에서 11종으로 확대한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은 고위험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적정치료·관리에 필요한 입원·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의료비 지원 확대로 조기진통, 분만관련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등 기존 5대 고위험 임신질환 뿐만 아니라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까지 11대 질환에 대해 폭넓게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중 11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 받은 임산부이며,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300만원으로 가계부담이 큰 입원치료비의 급여 중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상급병실료 차액, 환자특식 등 제외)에 해당하는 금액의 90%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의사진단서 등 서류를 구비해 아산시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예외적으로 지난해 7~8월에 분만한 임산부의 경우 추가되는 6대 질환에 대해서 2월 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보건소(537-342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