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철도공단, 철도건설 예산 2조7588억원 조기집행

사업 발주 소요기간 최소화로 건설경기에 활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2.21 16:59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철도시설공단이 건설예산 조기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철도공단은 국가기간교통망 확충을 위한 올해 철도건설 예산 4조5284억 중 상반기에만 2조7588억원을 집행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공단은 부이사장을 단장으로 재정집행특별점검단을 구성해 재정집행 장애요인 해소 및 건설현장 애로사항 조기해결 등 적극적인 현장지원으로 예산 조기집행을 추진 중이다.

특히 현재 활발하게 공사가 진행 중인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등 35개 사업의 동절기 공사 지속 추진은 물론 지급자재는 연간 물량의 70%를 상반기에 우선 구매한다.

또한 신규 발주를 준비 중인 사업은 발주 소요기간을 최소화해 올해 발주예정인 261건 중 74.3%인 194건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해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전희광 철도공단 건설본부장은 "우리공단의 철도건설 예산 조기집행 목표는 61%로 정부SOC사업의 조기집행 목표인 59.8%보다 1.2%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설현장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현장 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예산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