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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주당, 22일 예산정책협의회

이춘희 시장, 지역 현안·예산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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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2.22 18:15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가 22일 시청 세종실에서 더불어 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세종시가 22일 시청 세종실에서 더불어 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22일 시청 세종실에서 더불어 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현안과제와 내년 국비예산 건의사업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해찬 당 대표와 최고위원, 주요 당직자, 이춘희 세종시장, 류순현·이강진 양 부시장, 간부공무원, 서금택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현안과제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따른 국회법 개정 ▲세종시 분권모델 완성을 위한 세종시법 개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산업단지 지정 ▲미이전 중앙행정기관 등 추가 이전 ▲세종시 철도 교통망 구축 ▲종합운동장 건립 예비타당성 대상 선정 등을 건의했다.

또 이 시장은 ▲종합운동장 건립 예비타당성 대상 선정 ▲세종지방법원 등 설치를 위한 법원설치법 개정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및 자연사박물관 건립 등에 대해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내년 정부예산안으로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비롯해 ▲도시건축박물관 건립 ▲국가 상징공원 조성 ▲조치원 연결도로 및 우회도로 건설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 등이 제안됐다.

이 시장은 ▲보건환경연구원 실험장비 구축 ▲세종~서울(세종-안성구간) 고속도로 건설 ▲도시농업 지원센터 건립 등에 대해서도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국가균형 발전과 국정운영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가 필요하다”며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집권 여당이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의 조속한 건립과 더불어 건축박물관 건립, 국가 상징공원 조성 등도 내년 정부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여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 및 소속 기초자치단체장과의 간담회가 시청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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