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한서대가 22일 2018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을 열었다.
한서대는 이날 영암체육관에서 함기선 총장 등 교직원을 비롯해 졸업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1390명 등 모두 1544명에게 학위를 전달했다.
이날 학위를 받은 졸업생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은 15개국 이상 800여명에 달했다.
함 총장은 "지금까지 배운 학문을 바탕으로 5대양6대주로 힘차게 뻗어 나아가 세계인과 당당히 경쟁하고 인류에 봉사하는 삶을 살아 달라"고 당부했다.
1992년 개교한 한서대는 학사 2만9742명, 석사 2481명, 박사 282명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