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독립·국가 유공자를 위한 특별활동에 나선다.
한전 세종지사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등의 명예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한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세종시에 거주하는 독립·국가 유공자들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전기사용 불편여부를 세심히 살피고 전기설비를 점검하는 등 유공자의 전기편익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또한 지사에 내방한 고객에게 태극기를 판매해 그 판매대금으로 유공자에게 지급될 격려품을 구입하는 태극기 보급운동도 함께 진행된다.
조석철 세종지사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이 소외받지 않고 자긍심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 밝히며 태극기 보급운동에 세종 시민의 많은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