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이 소통문화 확산을 위해 지방청과 세무서 중간관리자 등 150여명과 함께 소통워크숍을 가졌다.
22일 개최된 이 워크숍에서 세무서 소통리더 17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중간관리자 리더십·역량강화를 위한 소통우수 사례 발표, 방송인 서경석 씨가 '중간관리자들의 수평적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특강 등이 진행됐다.
이동신 대전국세청장은 "그동안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국세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모든 중간관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향후 대전청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간관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경청과 공감의 자세로 내·외부와 진정성 있게 소통하여 대전청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