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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 5·18 망언 및 의원 제명 촉구대회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 제명 및 재발방지 관련법 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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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2.25 15:25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의회 더불어 민주당 소속의원들이 25일 5·18 발언과 관련, 해당의원들에 대한 제명과 함께 재발방지 관련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세종시의회 더불어 민주당 소속의원들이 25일 5·18 발언과 관련, 해당의원들에 대한 제명과 함께 재발방지 관련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들이 5·18 발언과 관련, 해당의원들에 대한 제명과 함께 재발방지 관련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금택·손현옥·이재현·채평석·유철규·이윤희·차성호·임채성·김원식·이영세·손인수·박성수·상병헌 의원은 25일 세종시의회 앞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핸드피켓 퍼모먼스 등을 펼치면서 이 같이 촉구했다.

이들 의원들은 자유한국당 소속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역사 왜곡과 폄훼의 망언을 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법정신을 부정, 전 국민적 분노를 일으킨 당사자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들 의원에 대해 의원직을 제명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홀로코스트 부정 처벌법 제정을 촉구했다.

상병헌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전면 부정하는 행태는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희생을 치르고 지켜온 대한민국 민주화의 역사를 소중히 지켜 후손들에게 올바르게 물려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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