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KT&G는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와 '릴 미니'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와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KT&G에 따르면 '릴 하이브리드'와 '릴 미니'의 인체공학적이면서 실용적인 디자인이 큰 점수를 받아 제품부문에서 수상작에 올랐다.
수상작은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정해졌다.
이 어워드에서는 전 세계 52개국, 6375개 작품이 출품됐다.
KT&G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할인·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받은 후 구매하면 된다. '릴 하이브리드 3만3000원 할인 쿠폰(15만명 한정)', '릴 미니 3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릴 하이브리드'는 7만7000원, '릴 미니'는 7만원에 구입이 가능한 셈이다. 특히 '릴 미니' 제품은 선착순을 정해 놓지 않아 이벤트 당첨률이 높다.
릴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에서는 3월 한 달간 릴 디바이스(전자담배)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액세서리 증정 및 추첨' 이벤트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