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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일봉지구대, 탄력순찰로 체감안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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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2.26 12:1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최근 들어 묻지 마 범죄 등이 확산됨에 따라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천안동남경찰서 일봉지구대(대장 전유진)는 지역주민의 치안활동 일환으로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은 주민이 원하는 지점, 직접 순찰을 요청하는 지점과 학교주변 및 출·퇴근 시간에 맞춰 대로변 등에서 거점 근무를 실시하는 순찰방식이다.

특히 일봉지구대는 학생들과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학교와 경로당, 여성 안심귀갓길, 아파트 부근 산책로 등을 일일이 찾아다니는 안전순찰을 펼쳐 범죄예방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까지 기여했다는 평가다.

전유진 일봉대장은 "관내 10개 초·중·고 학교가 일제히 개학하는 시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학교주변 순찰활동을 강화했다”며 “상대적으로 경찰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지역에 대해 더 많은 순찰이 실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력순찰은 경찰청 신문고 웹 페이지(patrol.police.go.kr)나 천안동남경찰서 민원실 또는 지구대ㆍ파출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통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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