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26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용기 정책위의장이 4대강 보 철거를 두고 금강수계 주민들의 분노가 정말 강을 이루고 있다며, 보 철거를 ‘생존권이 걸린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고, 공주보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사람이 먼저라고 하더니, 우리는 사람도 아닌겨?”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또 상시 개방으로 결정된 백제보 주변의 부여 지역 농민들도 “상시개방 절대 안 된다”고 나서고 있다며 보 해체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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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26 14:31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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