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오는 3월부터는 서대전농협과 서부농협에서 펀드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지역 내 농·축협 가운데 최초로 서대전농협, 서부농협이 금융위원회로부터 펀드판매업 인가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히고 펀드판매업 인증패를 수여했다.
농협은 저금리·고령화 시대를 맞아 고객의 자산형성과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을 위해 지역 농·축협을 통한 펀드판매를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전용석 본부장은 "이번 펀드판매는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와 고객에게 다양한 자산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금융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는 의미가 있다"며 펀드판매 농·축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